
'스맨파'의 메가크루 미션이 시작된 가운데, 저스트절크가 파이트 저지 최고점을 받고 YGX 현세는 연습 과정에서 불만을 표출했다.
4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다인원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메가크루 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가 메가크루 미션의 스페셜 저지로 등장한 가운데, 가장 첫 번째로 위댐보이즈가 파이트 저지 점수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충격을 줬다.
엠비셔스 크루는 히든 카드로 '비 엠비셔스'에 출연했던 댄서들을 섭외했다. 그런데 크루곡 디렉터가 된 진우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제대로 연습이 진행되지 못하는 위기를 겪었다. 겨우 연습을 마치고, 댄스 비디오를 촬영했지만 다른 크루들은 진우의 퍼포먼스를 혹평해 안 좋은 결과를 예상하게 했다.
하지만 파이트 저지들은 전반적으로 엠비셔스 크루의 퍼포먼스를 호평했다. 다양한 장르의 춤들을 조화롭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비 엠비셔스'부터 이어진 엠비셔스 크루만의 서사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리더 오천은 파이트 저지 점수 345점, 부리더 우태는 347점, 진우는 337점을 받았다.

저스트절크 역시 연습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영제이는 크루곡 디렉터가 된 민서의 디렉팅을 계속해서 간섭했고, 민서는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간의 믿음을 보이면서 감정의 골을 메웠다.
저스트절크는 저스트절크만이 할 수 있는 칼군무를 보여줬다. 여기에 해군 제복 의상에 어울리는 디테일을 퍼포먼스 안에 모두 녹여내면서 파이트 저지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강다니엘은 부리더 헐크의 점수가 세 명의 디렉터 중 가장 낮은 점수라고 말해 헐크를 긴장하게 했다. 그러나 헐크는 400점 만점에 392점을 받았다. 민서는 393점, 영제이는 만점에서 1점 모자른 399점을 받았다.
YGX의 연습 과정도 공개됐다. 현세는 크루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미션이기에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했다. 리더가 디렉팅하는 순간에도 의견을 열심히 냈다. 그런데 그는 다른 크루원들이 적극적이지 않은 듯한 모습에 불만을 표출했다.
다음주 예고에서는 파이트 저지 최하점을 받은 위댐보이즈, 온라인 대중 평가 조회수 최하점을 받은 뱅크투브라더스의 위기가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탈락 배틀에서 한 크루가 탈락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