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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황윤성, 주현미 '정말 좋았네' 브로맨스…양동근&리듬파워ㆍ환희&그렉ㆍ김기태&윤성ㆍ신승태&이미리 '불후의 명곡' 더프렌즈 종합선물세트

▲'불후의 명곡' 더프렌즈 특집 2부(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더프렌즈 특집 2부(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에서 이찬원과 황윤성이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로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불후의 명곡’ 577회는 더 프렌즈 특집 2부가 전파를 탄다. 지난주 베일을 벗은 박준형&박완규, 스테파니&리사, 블락비 태일&마독스,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 이병찬&박장현의 무대에 이어 양동근&리듬파워, 환희&그렉, 김기태&윤성, 신승태&이미리, 이찬원&황윤성 등 연예계 절친 5팀이 무대를 이어간다.

양동근과 리듬파워는 DJ DOC의 'I Wanna(Drop It like It's hot!)'를 선곡해 흥겨운 파티 같은 무대를 펼치며, 환희&그렉은 아델의 'HELLO'로 귀호강 시간을 선사한다.

김기태&윤성은 마야의 '나를 외치다'로 오디션 최강자들의 저력을 보이며, 신승태&이미리는 송창식의 '고래사냥'으로 신명나는 국악 대잔치를 펼친다.

1부에서 ‘찐’ 절친들의 하모니와 호흡이 무대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2부 출연진들의 치열한 열의가 기대감을 물씬 자아낸다.

이찬원&황윤성의 무대는 “오늘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자신만만한 선전포고를 던진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처음 경연 무대에 오른 MC 이찬원이 보여 줄 반전 매력과 녹화 당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황윤성이 폭발시킬 에너지가 관전 포인트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윤성은 “오늘 마 다 때리 뿌사뿌자”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하고, 파트너 김기태 역시 주먹을 불끈 쥐며 화답한다.

또 황윤성은 자신과 동명이인인 김기태&윤성 팀을 의식하며 “가수 윤성은 저 한 명으로 족합니다”라며 도발해 현장에서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졌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김기태&윤성의 어떤 무대로 또 한번 감동을 자아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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