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 178회에서 마포구 1인가구 매물로 홍대 시내마, 내 집이 핫플이 연남, 합정에 베란다 있젠을 추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178회에서는 마포구 일대 1인 가구 전셋집 찾기가 펼쳐진다. 영화, 드라마 촬영팀에서 일하는 의뢰인이 직장 동료들이 모여 사는 마포구 일대로 이사가길 원한다며 '구해줘 홈즈'의 문을 두드린 것.
이날 덕팀에서는 박영진과 사유리가 발품을 판다. 먼저 두 사람은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홍대 시내마'로 향한다. 지하철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방 2개의 복층 매물이다. 탁 트인 홍대 시티뷰는 기본, 복층 공간에서는 빔 프로젝트로 나만의 영화관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한다.
두 번째로 찾은 집은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내 집이 핫플이 연남'이다. 지하철 홍대입구역과 가좌역이 도보 10분에 있는 곳으로 매물 인근에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올 화이트와 무몰딩 인테리어로 갤러리 감성이 느껴진 공간이다.
또 안방과 연결된 베란다를 발견한 사유리는 "일본 집에는 야외공간이 필수이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 공간으로 무조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마포구 합정동에 '합정에 베란다 있젠'으로 출격한다. 합정역과 망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망원시장이 도보권에 있는 곳이다.
두 사람이 거실 통창 뒤, 거실보다 큰 약 9m의 야외 베란다를 소개했다. 베란다를 본 스튜디오 코디들은 전원 기립박수를 쳤다. 베란다에 방수 페인트가 칠해진 걸 확인한 박영진은 "개그맨이 되기 전, 방수 페인트를 칠하는 알바를 했다. 누수 방지를 위해 방수 페인트는 필수"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