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상균 교수가 전하는 K-게임의 인기 비결은?(차이나는 K-클라스)

▲'차이나는K클라스'(사진제공=JTBC)
▲'차이나는K클라스'(사진제공=JTBC)
김상균 교수와 함께 K-게임의 인기 비결을 알아본다.

23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K-클라스’에는 게임 분야의 권위자 김상균 교수가 출연해 2021년 하반기 기준, 국내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한 게임에 관해 강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K-게임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인기 비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차클의 영원한 삼촌 김형규와 에이핑크 남주가 특별학생으로 참여한다.

K-게임의 인기 비결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김상균 교수가 이야기한 첫 번째로 우리 게임의 뛰어난 그래픽을 꼽았다. 영화제작에 주로 사용됐던 모션 캡처 기술 등 다양한 기술과 만난 게임 그래픽이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이뿐만 아니라 김상균 교수는 “우리가 만들어낸 게임 플레이 방식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요소”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한 번에 게임을 즐기는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방식과 한 사람만 생존하는 ‘배틀로얄’을 게임과 결합해 성공한 일인칭 슈팅 게임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게임 역사에 큰 획을 긋고 있다.

이러한 게임은 그동안의 부정적 인식을 넘어 의료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계보건기구(WHO)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로 게임을 꼽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게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었기 때문이다.

미국 FDA에서는 어린이 ADHD 치료용 게임을 최초로 승인하는 등 치매와 재활의학, 자폐 치료 부문에서도 게임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