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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vs뉴캐슬, '리그 4호 골 도전' 손흥민 선발ㆍ페리시치 벤치…경기 일정 중계 스포티비 온ㆍ스포티비 나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토트넘 뉴캐슬 경기 중계(사진제공=spotv now)
▲토트넘 뉴캐슬 경기 중계(사진제공=spotv now)

리그 4호골에 도전하는 토트넘 손흥민이 뉴캐슬 경기 일정에 선발 출전한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뉴캐슬을 상대로 리그 4번째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7승 2무 2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뉴캐슬은 4승 6무 1패, 승점 18점으로 6위에 있다. 시즌 초반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선 손흥민의 골이 필요하다.

하지만 토트넘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토트넘은 3연승을 달리다 지난 20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앞서 시즌 첫 패배는 아스널에게 당했다.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팀들에게 연이어 패하고 있는 중이다.

토트넘이 더 높은 순위로 치고 나가기 위해선 파괴적인 공격력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16골을 내주는 불안한 수비력을 보이고 있음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공격력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7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1.8골을 넣고 있다.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지난 맨유전에서는 상대의 압박과 견제에 묶여 결국 득점이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뉴캐슬을 상대했던 2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또 올 시즌 홈 경기에서는 5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고, 페리시치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페리시치 대신 세세뇽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9실점만 하며 EPL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인 만만하지 않은 팀이다. 최근 6경기에는 3승 3무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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