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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독보적 매력 '힙함 그 자체'

▲주니(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주니(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올라운드 뮤지션 주니가 감각적인 매력을 뽐냈다.

주니는 25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주니는 감각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빨간색 벽을 배경으로 빨간색 재킷을 차려입은 주니는 어딘가 몽환적이면서도 개성 강한 표정과 포즈로 힙한 멋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티스트 주니의 매력이 한층 돋보인다. 검은색 상의와 패딩 조끼로 스타일을 완성한 주니는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내려다보며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주니(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주니(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주니는 최근 근황에 대해 "미주 투어를 통해 공연에 대한 갈증을 제대로 해소했다. 무대 위에서 내 노래로 팬들과 만나는 게 얼마나 짜릿한 일인지 이제야 알게 됐다. 얼른 새로운 투어를 시작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 다시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니는 "지금의 긍정적 마인드와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한다. 대중에게 저를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한다"라는 건강한 마음의 여유도 전했다.

한편, 주니는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국내외 음악 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아이유, 엑소, NCT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 참여했고, 싱어송라이터로도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에는 첫 정규앨범 'blanc (블랑)'을 발매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어 주니는 9월 미국과 캐나다의 11개 도시에서 'The blanc tour (더 블랑 투어)'를 개최하고, LA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행보로 대세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혔다.

주니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뷰 영상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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