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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 천적 리버풀과 경기 일정…중계 스포티비 온ㆍ스포티비 나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토트넘 리버풀(사진제공=spotv now)
▲토트넘 리버풀(사진제공=spotv now)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리버풀과의 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한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2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챔스) D조 최종전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은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뇌진탕 프로토콜에 따라 일주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여기에 히샤를리송과 데얀 쿨루세프스키의 리버풀전 출전이 불투명하고, 수비의 핵 크리스티안 로메로마저 부상으로 경기를 못 뛰게 됐다.

핵심 전력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해리 케인과 함께 후보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와 브라이언 힐 등을 적극 기용했다.

이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선봉에 서고,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라이언 세세뇽, 벤 데이비스,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에메르송 로얄, 휴고 요리스를 선발로 기용했다.

반면 원정팀 리버풀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던 나폴리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던 분위기도 다시 끌어올렸다.

또 리버풀은 토트넘 천적으로 유명하다. 리버풀이 토트넘에 당했던 마지막 패배는 2017년이다. 핵심 전력이 빠진 토트넘이기 때문에 리버풀은 이번에도 천적의 면모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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