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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남유진ㆍ오요안나ㆍ배혜지부터 김붕년 교수ㆍ손석구까지…'유퀴즈' 나이 잊고 연구일지 쓰는 자기님들

▲'유퀴즈' 170회(사진제공=tvN)
▲'유퀴즈' 170회(사진제공=tvN)

기상캐스터 남유진, 오요안나, 배혜지와 배우 손석구, 김붕년 교수가 '유퀴즈'에 출연해 나이를 잊은 토크 한마당을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70회에는 꾸준히 연구일지를 쓰는 자기님들을 만난다. 방송 3사 기상캐스터,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김붕년 교수, 배우 손석구가 출연해 각자의 분야에서 작성 중인 나만의 연구일지를 공개할 계획이다.

전 국민의 하루 날씨를 책임지는 방송 3사 기상 캐스터들이 '유 퀴즈'를 찾는다. SBS 남유진, MBC 오요안나, KBS 배혜지 자기님은 기상 캐스터로서 남다른 사명감을 밝혀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원고 작성과 CG 의뢰를 포함해 1분 예보를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 가장 먼저 자연재해 소식을 전해야 하는 책임감을 공유한다. 또 방송사별 기상 예보 스타일, 생방송 중 아찔한 실수담도 생생하게 전하며 재미를 더한다.

자폐스펙트럼 치료 권위자인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와도 대화를 이어간다. 성장 과정에서 수없이 나타나는 아이들의 마음 신호를 읽어내고, 이들의 치유를 위해 헌신하는 삶의 여정을 소개해 이목을 모은다. 자폐스펙트럼, 소아 및 성인 ADHD 증상과 맞춤형 치료 방법은 물론,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건네는 조언이 유익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나의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로 신드롬을 일으킨, 볼수록 추앙하고 싶은 배우 손석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미국에서 예술대학교를 다니던 중 이라크 자이툰 부대로 파병을 다녀오고, 전역 후 농구 선수를 준비하다 세일즈맨으로 변신한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려준다.

무명 배우 시절을 거쳐 35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주목받기 시작, 다양한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인정받기까지 부단한 도전의 과정을 풀어낸다. 손석구가 직접 구상했다는 초창기 강해상 캐릭터, 한때 꿈이 코미디언이었다는 유쾌한 입담 등 반전 매력이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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