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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한국 김영권, 포르투갈 상대로 동점골 1-1…우루과이 대 가나 2-0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김영권 골(사진=대한축구협회)
▲김영권 골(사진=대한축구협회)

김영권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었다. 우루과이 대 가나는 2-0으로 우루과이가 앞서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선발 라인업은 김승규(GK), 김진수,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조규성, 이재성, 김문환, 이강인, 김영권, 권경원이다. 이강인은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실점했다. 경기장 오른쪽에서 이어진 패스를 오르타가 골로 연결시켰다.

한국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손흥민이 경기장 왼쪽에서 올린 공이 조규성의 머리를 스친 뒤 골대 앞에 떨어졌고, 김진수가 공을 밀어넣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계속 기회를 노리던 한국은 전반 27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이 왼발로 올린 공이 호날두의 등을 맞고 굴절됐고, 김영권이 몸을 날려 골대 안으로 넣었다.

한편, 같은 시각 벌어지고 있는 가나 대 우루과이는 우루과이가 2대 0으로 앞서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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