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물의 길'에 출연하는 배우 스티븐 랭(왼쪽부터), 시고니 위버, 조 샐다나, 샘 워싱턴(비즈엔터DB)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14일만에 600만49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아바타1'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아바타: 물의 길'은 최고의 영상미와 가족적인 메시지로 대체 불가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3년 만의 시리즈 개봉인 만큼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하기 전 디즈니+에서 '아바타'를 관람하는 비율 또한 대폭 상승하면서 유의미한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