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선희가 유기견 구조 등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선희는 친환경 기업 '나누'와 함께 반려동물용품 ‘나누펫’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유기견 구조 및 케어 등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는데 쓰일 예정이다.

정선희는 평소 유기견 입양 및 보호, 봉사활동 등 유기견 문제에 늘 관심을 기울여 왔다.

나누 관계자는 “정선희씨와 함께 좋은 취지의 활동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마음이 맞아 이러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일회성 기부로 끝나는게 아닌 유기견 봉사활동 등 따듯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정선희는 ‘나누’와 함께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결식아동 및 소외계층 도시락 지원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정선희는 “시너지가 맞는 좋은 팀과 만나게 되어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고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소중한 진심이 잘 전달되어 누군가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