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친구들이 서울 풍경을 감상하며 끝없이 나오는 코스 요리를 즐긴다.
한국 여행 두 번째 날, 영국 친구들은 본격적인 서울 여행에 앞서 피부 관리 숍을 방문한다. 영국에서부터 궁금해하던 한국의 피부 진단 기계를 마주한 친구들은 장난을 주고받으며 진단을 시작한다. 이내 친구들의 피부 문제점과 함께 피부 나이가 공개되고, 예상치 못한 피부 나이에 충격을 받는다.
이후 세 친구는 회춘을 꿈꾸며 관리사에게 얼굴을 맡긴다. 부드러운 마사지에 쌓였던 피곤이 녹고 나른함을 느끼지만, 마사지의 강도가 점점 세진다. 모든 주름을 펴버릴 기세인 관리사의 매운 손맛에 친구들은 “눈썹이 뽑힐 것 같다”라며 고통을 호소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강남 골목 식당 구석구석을 탐방한 친구들은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 ‘남산서울타워’로 이동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전망대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며 복잡한 도심 속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해방감을 만끽한다.
이후 친구들은 전망대의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서울 도심뷰와 함께 고급 한식 파인 다이닝을 즐긴다. 부드러운 한우구이에 이어 냉면과 된장찌개, 디저트까지 나오는 풀코스를 맛보며 배 터지는 먹방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식사를 마친 후 화장실로 향한 리는 그곳에서 엄청난 발견을 한다. 리를 따라 화장실에 다녀온 케브 역시 “완전 미쳤어”라며 흥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