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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김다미ㆍ전소니ㆍ변우석, ‘빛이 나는 쏠친 토크’ 쇼케이스 성료

▲'소울메이트' 쇼케이스(사진제공=NEW)
▲'소울메이트' 쇼케이스(사진제공=NEW)
영화 '소울메이트'(공동제공/배급: NEW)가 주인공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등이 출연한 빛이 나는 쏠친 토크’ 쇼케이스를 개최, ‘쏠친’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8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빛이 나는 쏠친 토크’ 쇼케이스에는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과 함께 약 400명의 ‘쏠친’ 관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의 첫 순서는 바로 ‘쏠친’들이 남긴 애정 어린 메시지를 뽑아 읽어보는 포스트잇 토크. ‘나에게 소울메이트란?’ 질문에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넝쿨처럼 인연으로 얽힌 우리들’, ‘눈물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 등 재치 있고 감명 깊은 메시지를 배우들이 직접 골라 읽고, 메시지의 주인공과 인사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상 깊은 애드립을 묻는 질문에 민용근 감독은 “부산여행 장면에서 어떻게 부산인 것을 보여줄까 고민했는데, 전소니 배우가 첫마디에 ‘아 부산이다’를 외쳐 고민을 해결해줬다”며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세 배우와 영화 속 캐릭터의 닮은 점을 이야기해달라는 메시지에 변우석은 “꿈을 향해 달려가고, 목표를 두고 달려가는 부분이 닮았다. 그러나 진우보다는 좀 더 섬세하게 하은이의 마음을 알아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울메이트' 쇼케이스(사진제공=NEW)
▲'소울메이트' 쇼케이스(사진제공=NEW)
김다미는 “미소의 어린시절 모습과 많이 닮았다”며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전소니는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설렜던 부분인데, 하은의 볼에 있는 점이 실제 내 모습을 보고 감독님이 쓰셨다는 걸 알고 굉장히 좋았다”고 밝히기도. 또한 전국 각지에서 '소울메이트'를 보기 위해 온 ‘쏠친’ 관객들과 함께 직접 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팬서비스도 이어졌다.

TMT 토크에서는 그간 들을 수 없던 '소울메이트'의 비하인드가 쏟아졌다.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아쉬운 편집 장면을 전소니가 처음으로 깜짝 공개한 것. 오직 쇼케이스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소울메이트' 팀의 유쾌한 케미도 계속됐다. 김다미는 “촬영 현장에서 받은 전소니의 편지를 아직도 가끔 꺼내 본다”며 두 사람 간의 사랑스러운 추억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400여명의 ‘쏠친’들이 준비한 깜짝 슬로건 이벤트가 펼쳐졌다. 준비한 슬로건과 함께 ‘우리가 함께 할 기특한 시간들에 대한 선물이야’라며 ‘쏠친’들이 한 목소리로 외치자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은 놀라움과 함께 감동을 표하며 행복했던 쇼케이스를 마쳤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오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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