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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촌' 이정한, 신인가수 썹(ssup)이었다…'2023 햇빛촌' 컴백 예고

▲SSUP(사진제공=비크엔터테인먼트)
▲SSUP(사진제공=비크엔터테인먼트)
‘유리창엔 비’를 부른 ‘햇빛촌’ 이정한이 신인가수 썹(SSUP)의 정체였다.

소속사 비크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난해 1년 동안 ‘’이스케이프’, ‘데이브레이크’, ‘쉽게’, ‘이슬’등 4곡의 수준급 디지털 싱글을 연속 발매, 음악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썹(SSUP)은 신인이 아닌 레전드 뮤지션 ‘햇빛촌’ 이정한이다"라고 밝혔다.

이정한은 1990년대 후반까지 햇빛촌으로 활동하다가, 이후 여러 대학 강단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현재는 서울 한영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있다.

이정한은 "너무 오랜만의 가요계 나들이다보니, 우선 워밍업한다는 차원에서 썹(SSUP)이라는 ‘부캐’로 포장했던 것이다. 썹(SSUP)은 계란후라이(Sunny side up)의 약자로 은연중 햇빛촌 이미지를 반영한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젊은 제자들과 계속 소통하며, 8090시절 아날로그 정서와 MZ세대 트렌드를 결합시킨 신개념 음악을 구상해왔고 이제 때가 되었다. 조만간 ‘썹(SSUP)’이라는 복면을 벗어던지고, 새롭게 창조되는 ‘2023 햇빛촌’의 모습으로 등장하겠다"라고 컴백을 예고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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