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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카 ‘퇴근후한끼’ 후쿠오카 곱창조림(모츠니)ㆍ튀김 오마카세 맛에 홀릭…한혜진, 부산 청사포 장어&조개구이 맛집 찾는다

▲'퇴근후한끼' (사진제공=JTBC)
▲'퇴근후한끼' (사진제공=JTBC)
모에카가 마츠다 부장과 정준하와 함께 ‘퇴근후한끼’ 촬영지 후쿠오카를 방문, 곱창조림(모츠니) 튀김 오마카세를 맛본다.

13일 방송되는 JTBC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이하 ‘퇴근 후 한 끼’)’에서는 한혜진, 샘해밍턴, 김구라가 부산 청사포에서 바다장어와 조개구이 맛집을 방문한다.

먼저 일본지부에는 도쿄 출신 모델 모에카가 MZ세대 사원으로 새롭게 합류해 마츠다 부장, 정준하와 함께 후쿠오카로 떠난다. 이들은 후쿠오카의 첫 ‘퇴슐랭 가이드’로 집밥을 그리워하는 일본 직장인들이 찾는다는 현지 ‘찐 맛집’을 소개한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던 마츠다는 현지 한국인 직장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타지에서 고생하는 분들 보면 울컥한다”며 갑작스레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자신의 젊은 시절을 닮은 직장인들에게 애정 어린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퇴근후한끼' (사진제공=JTBC)
▲'퇴근후한끼' (사진제공=JTBC)
후쿠오카의 두 번째 퇴근길 맛집은 친숙한 음식을 고급스럽게 구성한 ‘이색 오마카세’ 맛집이다. 익숙하지만 색다른 음식들의 향연에 마츠다 부장, 정준하, 모에카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때 갑자기 젓가락을 내려놓은 정준하는 “촬영 접으면 안 돼요?”라며 촬영 중단을 선언해 함께 있던 출연진과 제작진을 긴장하게 만든다.

▲'퇴근후한끼' (사진제공=JTBC)
▲'퇴근후한끼' (사진제공=JTBC)
한편, 한국지부의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은 밀면, 돼지국밥 등으로 유명한 ‘미식의 도시’ 부산에 방문한다. 이날 세 사람은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 맛집에서 생생한 먹방을 펼쳐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프로 먹방러’ 샘 해밍턴은 취향 저격 메뉴에 “살아있네”라며 연신 탄성을 내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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