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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패션 브랜드 CEO와 열애설 부인 "지인일 뿐"

▲이혜성(사진제공=SM C&C)
▲이혜성(사진제공=SM C&C)

KBS 전 아나운서인 방송인 이혜성 측이 패션브랜드 인스턴트펑크의 김락근 대표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21일 "두 사람은 친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손을 잡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이혜성과 김 대표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파티에 참석으며,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혜성은 201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4년 만인 2020년 퇴사했다. 최근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락근 대표는 2015년 스타일리스트 김지혜와 함께 인스턴트펑크를 만들었다. 인스턴트펑크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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