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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성표 송창식∙포레스텔라∙정훈희∙이봉근∙서도밴드∙AB6IX∙저스트절크 등 나이∙세대∙장르 초월 청와대 콘서트를 빛내다

▲‘청춘, 청와대의 봄’(사진제공=SBS)
▲‘청춘, 청와대의 봄’(사진제공=SBS)
송창식, 정훈희, 포레스텔라, 에일리, 이봉근, 서도밴드, AB6IX, 원어스, 드림캐쳐, 저스트절크 등이 청와대 개방 1주년 특별 음악회 '청춘, 청와대의 봄'을 빛냈다.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특별 음악회 ‘청춘, 청와대의 봄’이 20일 SBS에서 방송된다.

SBS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청춘, 청와대의 봄’은 청와대가 전면 개방된 지 1년을 맞이한 지난 5월 10일, 청와대 대정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특별 음악회에는 5월 가족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의 가족, 소방 및 경찰공무원 공로자와 가족 등이 관객으로 초청돼 그 의미를 더했다.

‘청춘, 청와대의 봄’은 ‘공간의 탄생’, ‘새로운 미래’, ‘모두의 무대’, 총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냈다.

▲‘청춘, 청와대의 봄’(사진제공=SBS)
▲‘청춘, 청와대의 봄’(사진제공=SBS)
박선영, 조정식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 음악회 ‘청춘, 청와대의 봄’ 오프닝은 전통 타악컴퍼니 런과 포레스텔라가 맡아 웅장한 시작을 알렸다.

세계 각국의 앨범 차트를 장악한 차세대 K-POP 주자인 AB6IX, 원어스, 드림캐쳐, 세계 무대를 제패한 댄스크루 ‘저스트절크’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OST여왕' 가수 에일리와 소리꾼 이봉근은 K-드라마를 대표하는 OST 무대로 감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밖에 뜻 깊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AB6IX는 소방공무원들로 구성된 119합창단과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불렀고, 퓨전 국악 밴드 ‘서도밴드’는 우리 전통 민요인 ‘강강술래’를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로, 10CM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히트곡 ‘사랑은 은하수 다방처럼’을 선보여 청와대의 봄밤을 수놓았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가수 정훈희와 송창식이었다. 두 가수는 영화 ‘헤어질 결심’ OST로 주목받은 ‘안개’ 듀엣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고, 송창식은 119 합창단과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과 ‘우리는’ 합동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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