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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단독 콘서트 'OPEN STUDIO' 성료…팬들과 특별한 만남

▲임한별(사진 = 플렉스엠 제공)
▲임한별(사진 = 플렉스엠 제공)
가수 임한별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임한별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3 임한별의 별(別) 콘서트 - OPEN STUDIO'를 개최했다.

'OPEN STUDIO'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연말 콘서트 '크리스마스 이브닝 스타(Christmas Eve-ning Star)' 이후 약 5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다. 임한별은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감동 충만한 공연을 선보였다.

▲임한별(사진 = 플렉스엠 제공)
▲임한별(사진 = 플렉스엠 제공)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로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임한별은 '9월 24일', '좋은 사랑이었다',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별', '안녕 나야', '오월의 어느 봄날' 등 발매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끈 명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무대를 마친 뒤에는 팬들이 직접 보내온 사연을 전했고, '촌철한별'이란 이색 프로그램을 통해 고민 상담 코너와 커플 이벤트를 진행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임한별은 풍성한 밴드 플레이로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 커버곡을 선보이는가 하면, 지난달 종영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의 시그널송 '난 빛나'를 재해석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21일에는 허각이 '물론', 'Hello' 무대로 지원 사격에 나서 임한별의 'OPEN STUDIO'를 한층 완성도 높게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임한별은 뉴진스의 'Ditto'부터 아이브의 'Kitsch', 'I AM'으로 이어지는 아이돌 메들리로 그간 보여준 따스하고 편안한 감성과는 정반대의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단번에 홀렸다.

▲임한별(사진 = 플렉스엠 제공)
▲임한별(사진 = 플렉스엠 제공)
이밖에도 임한별은 회차별로 각각 '그길에', '사랑 이딴 거', '이별한 이유가 너무 아파'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무드를 전했고, '희재',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넌 나의 전부' 등의 히트곡 메들리로 임한별만의 감성을 충실하게 전했다.

임한별은 심혈을 기울인 공연 연출, 고퀄리티 무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임한별과 관객이 함께 만든 토크는 콘서트에 보고 듣는 재미는 물론, 진한 여운까지 더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완성했다.

▲임한별(사진 = 플렉스엠 제공)
▲임한별(사진 = 플렉스엠 제공)
끝으로 임한별은 "저는 그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뿐인데, 그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걸 직접 보는 게 참 힘이 된다. 공연을 할 때마다 살아있음을 느낀다. 매번 공연 찾아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더 관리하고 더 노력해서 늘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어 주리라 약속한다. 매년 더 좋은 공연장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겠다. 함께 가자"며 팬들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임한별은 지난 4월 발매한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가 발매 직후 차트인에 성공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8일에는 새 싱글 '결혼해 줄래요?'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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