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다인(사진 = 에이그라운드 제공)
1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류다인이 2024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학원 심리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다인은 극의 중심 인물인 명자은 역을 맡는다. 명자은은 늘 주눅이 들어있지만 인간에게 애정이 넘치고, 혼자일 때보다 군중 속에서 더 빛나는 캐릭터다.

▲류다인(사진 = 에이그라운드 제공)
'일타 스캔들' 종영 이후 약 3개월 만에 차기작을 확정한 류다인은 '피라미드 게임'에서도 특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학교폭력에 맞선 열여덟 소녀들의 치열한 투쟁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류다인이 출연하는 '피라미드 게임'은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