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컨하우스2' (사진제공=KBS 2TV)
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 찾기에 나선다.
수라부부 최수종-하희라는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의 장면을 그대로 재연하며 포문을 열었다. 명장면을 만들어 낸 수라부부의 찰떡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첫 번째 집은 우거진 대나무 숲을 비집고 들어가야 볼 수 있는 낡고 허름한 빈집이었다. 최수종은 들어서자마자 “와 엄두가 안 나는데”라며 불안해했고, 방을 둘러보던 그때 박쥐가 등장 소스라치게 놀라는 웃픈 상황이 발생했다.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박쥐에게 점령당한 이 집에서 최수종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반면, 하희라는 침착함을 유지하려 애쓰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세컨하우스2' (사진제공=KBS 2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