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짠당포' 김용필(사진제공=JTBC)
이혜영, 김용필 아나운서와 배우 박성웅이 '짠당포' 탁재훈을 만난다.
13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짠당포'에서는 3MC 탁재훈, 윤종신, 홍진경의 절친 이혜영이 출연해 1990년대 추억 토크를 시작한다.
이혜영 뿐만 아니라 20년 지기 절친 박성웅과 김용필이 '짠당포'에 출연한다. 긴 무명 시절을 지나 충무로의 대표 배우가 된 박성웅, 박성웅의 짠내나던 시절부터 함께한 베테랑 아나운서이자 신인 트로트 가수 김용필이 '짠당포'에 등장해 20년간 쌓아온 찐친 에피소드부터 각자의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까지 대방출할 예정이다.
박성웅과 김용필은 말이 너무 잘 통해 5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고, 이날 벨트까지 바꾸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고 전한다. 이렇게 친해진 이들은 서로 결혼식 MC를 봐줄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까지 함께 떠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들은 각자 과거에 맡긴 물건을 담보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박성웅은 1998년에 맡긴 자신의 물건을 꺼내며 무명시절 서러웠던 에피소드를 밝히고, 김용필은 2002년도 물건을 소개하며 과거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의 어려움을 밝힌다.
'짠당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