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나혼자산다' 김대호 아나운서, 촬영지 동네 시장 닭집서 삼계탕ㆍ초계국수 재료 구매→집 개인 수영장 설치

▲'나혼자산다' 김대호 수영장(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김대호 수영장(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촬영지 동네 시장 방문해 삼계탕 재료를 구입한 뒤 비장의 재료를 구하러 뒷산으로 향한다. 또 집에 수영장을 설치한 뒤 초계국수로 몸보신을 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의 몸보신 데이가 펼쳐진다.

김대호는 동네 시장에 있는 번호표까지 뽑고 기다려야 하는 닭집에서 기다림 끝에 토종닭을 구매한다. 이어 "삼계탕 킥 재료를 찾으러 갑니다"라며 뒷산으로 뛰어올라간다. 김대호는 거침없이 산을 오르다가도 나무의 이끼를 세심히 관찰하는 등 생태계 연구도 놓치지 않는다.

또 몸보신 전 더 맛있게 삼계탕을 먹겠다는 신념을 갖고 '산스장(산+헬스장)'에서 온몸을 예열한다. 그러나 끊임없이 달라붙는 산모기들의 공격에 자신만의 퇴치 방법을 보여준다.

김대호는 집으로 돌아와 삼계탕을 요리하고, 마당 크기만 한 수영장을 설치해 물을 가득 채운다. '대호 전용 수영장'이 완성되자, 김대호는 재래시장에서 사 온 참외와 자두, 방울토마토를 수영장에 투하하고, 막걸리와 소주, 맥주까지 시원한 물속에 풍덩 던진다. 튜브와 스노클링 장비까지 가지고 나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바캉스를 즐긴다.

김대호는 원기 충전 백숙에 이어 찹쌀 누룽지와 초계국수까지 몸보신 풀코스를 즐긴다. 그러면서 입사 10년 차를 맞아 휴가 계획을 세운다. 튜브 위에서 세계지도를 펼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는 가운데, 과연 ‘K-직장인’ 김대호의 휴가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