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하니(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더 컬렉션' 나이 31세 EXID 출신 가수 하니가 달항아리 '달멍'에 빠진다.
2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세기의 기증으로 화제를 모은 '이건희 컬렉션'으로 첫 탐사를 떠난다.
이곳에서 단아한 자태로 전현무, 유병재, 하니 등 3MC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달항아리'였다. 보름달을 품은 듯한 형태의 달항아리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도자기의 아름을 널리 알렸다고.
하니는 "BTS RM 씨도 '달항아리'를 직접 구매해서 SNS에 올렸더라"라고 말하며 핫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릇'이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빌 게이츠 역시 '달항아리'를 3점이나 수집한 것으로 알려져 3MC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3MC는 찌그러진 형태 그대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달항아리의 매력과 달항아리가 이러한 형태를 갖게 된 역사적 배경을 배워갔다. 그들은 청자, 백자, 분청사기, 달항아리 등 고려, 조선의 혼란, 위기와 함께한 ‘K-도자기’의 정체성과 진정한 가치를 알아갔다고.
또 3MC는 '달멍'을 하듯 달항아리를 바라보고, 'K-도자기'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로, 20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