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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2(뭉찬2)' 어쩌다벤져스, 직관 서울대회 8강 번중축구회와 대결…지면 대회 종료

▲'뭉쳐야 찬다 시즌2'(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사진제공=JTBC)

마지막을 향해 달려 가는 '뭉쳐야 찬다(뭉찬) 시즌2' 멤버들이 '번중축구회'와 직관 서울대회 8강을 치른다.

2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JTBC배 서울대회 8강전의 상대가 공개된다.

서울 11개 구 1위 팀과 '어쩌다벤져스'를 포함한 총 12개 출전팀 중 조별 예선을 통과한 8개의 팀은 이제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 단 한 번의 경기로 운명이 엇갈리게 된다.

앞서 예선에서 B조에 속한 '어쩌다벤져스'는 3경기 5득점 1실점 골 득실 4점으로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규규규라인' 임남규, 류은규, 한건규의 존재감이 빛났다. 임남규와 류은규는 2골씩을 넣어 득점 머신으로 활약했고, 한건규는 3경기 모두 선발 키퍼로 출전해 단 1실점을 기록하며 12개 팀 중 최소 실점으로 예선전을 마쳤다.

또 다른 1등 공신인 수비진 역시 남다른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조원우는 '어쩌다벤져스' 수비 코치인 조원희 코치에게 '수비수의 아버지'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열심히가 아닌 잘 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음을 밝혀 시선을 모은다.

안정환 감독은 8강 진출 소감을 전한다. 경기를 잘 뛰어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힌 안정환 감독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들이 선수 출신도 아닌데 수준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라며 대회에 출전한 팀들의 뛰어난 실력에도 감탄한다.

'JTBC배 서울대회' 8강 대진도 발표될 예정이다. '어쩌다벤져스'는 강북구 1위 '번중축구회'와 8강에서 만난다. '번중축구회'는 탄탄한 조직력과 과감한 슈팅, 빠른 스피드를 갖춘 팀으로 예선전에서 8골을 기록해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하게 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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