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윤경(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배윤경이 류승룡, 김무열, 오정세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프레인TPC는 13일 배윤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채널A '하트 시그널'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배윤경은 단막극과 드라마 주조연을 오가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2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연모'에서는 사대부 집안의 외동딸 소은 역을 맡아 솔직하고 주체적인 일편단심 로맨스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지난해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서는 '캐롤' 역을 맡아 야무진 모습과 허당미를 유연하게 오가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치열(정경호)의 소개팅 상대 혜연으로 등장해 서사의 향방을 가르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윤경은 2024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극 중 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태양물산 대표이사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윤채원 역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배윤경의 소속사 프레인TPC에는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문정대,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