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현경, 차서원 결혼(사진=MBC 드라마 '두번째 남편' 캡처)
배우 엄현경, 차서원이 득남하고, 부모가 됐다.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엄현경이 아들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차서원 측 또한 "차서원, 엄현경이 득남했다.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정확한 출산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나이 5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엄현경, 차서원은 2021~2022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결혼을 발표하며 동시에 2세 소식도 알렸다.

▲엄현경, 차서원(사진=MBC 드라마 '두번째 남편' 캡처)
두 사람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이 제대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86년생인 엄현경은 2005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마의', '엄마의 정원', '피고인', '비밀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1991년생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왜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 출연했고, '두 번째 남편'과 '나 혼자 산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