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계일주3' 마다가스카르 관람차(사진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마다가스카르 맨손 관람차가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3'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안치라베의 작은 놀이공원을 찾는다.
안치라베에서의 첫 여정을 시작한 세 사람은 심상치 않은 놀이 공원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마다가스카르의 근육맨들이 온몸을 활용해 돌리는 수동 관람차를 발견한 것이다.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는 놀이 공원도 100% 근육 시스템"이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놀이공원에 들어간 세 사람은 먼저 회전목마에 오른다. 귀여운 '마다 어린이들'이 탑승하고 회전목마가 만석이 되자 갑자기 돌기 시작한다. 어릴 적 놀이터에 있던 추억의 '뺑뺑이'를 떠오르게 만드는 수동 회전목마의 승차감이 궁금해진다.

▲'태계일주3' 기안84(사진제공=MBC)
세 사람은 대망의 맨손 관람차에 직접 탑승한다. 여러 명의 '마다 스파이더맨'들이 관람차에 오르며 빠른 속도로 관람차를 돌리기 시작한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빨라 빨라!"라며 냅다 비명을 지르고, 덱스는 "바이킹 같아"라며 예상치 못한 스릴에 웃음 터트린다.
'마다 근육맨'들이 관람차 위에서 펼치는 놀라운 퍼포먼스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기안84는 "너무 즐겁네요, 너무 행복하다"라며 '쌈디' 사이먼 도미닉도 인정한 '찐 행복'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