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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18회 '파직' 강감찬, '현종 개혁 찬성' 김은부와 대립…재방송 OTT 넷플릭스

▲'고려거란전쟁' 18회(사진제공=KBS)
▲'고려거란전쟁' 18회(사진제공=KBS)

'고려거란전쟁' 18회에서 '강감찬' 최수종과 '김은부' 조승연이 황제의 관제 개혁안을 두고 날 선 대치를 벌인다.

14일 방송되는 KBS2 '고려거란전쟁' 18회에서는 지방 호족들에 전쟁을 선포한 현종의 뜻을 따르기로 한 친 현종파와 반대파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운다.

앞서 현종(김동준)은 김은부(조승연)를 비롯해 자신과 함께 지방 개혁에 나설 우군을 만들며 힘을 키웠다. 반면 현종의 뜻에 반기를 든 강감찬(최수종)은 파직을 당했다.

18회에선 관복 대신 평복을 입은 강감찬과 김은부의 만남이 그려진다.

강감찬은 박진(이재용)이 퍼트린 김은부에 대한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그의 집무실을 찾는다. 김은부는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예상치 못한 그의 대답에 놀란 강감찬은 황제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로 결심한다.

현종은 신하들의 반발에도 지방 개혁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그는 우군들과 함께 개혁안을 모색하고, 마비된 조정의 육부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전쟁 이후 지방 개혁에 누구보다 앞장선 현종이 고난을 이겨내고 호족들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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