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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이주승ㆍ성혁ㆍ서지후ㆍ안소요, 몰입도 끌어올린 신스틸러 활약

▲'시민덕희' 이주승, 안소요, 성혁, 서지후(사진제공=쇼박스 )
▲'시민덕희' 이주승, 안소요, 성혁, 서지후(사진제공=쇼박스 )
영화 '시민덕희'가 2일 영화 속에서 열연을 펼친 조연 배우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은 물론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린 이주승은 보이스피싱 조직원 ‘경철’을 연기했다. 이주승은 같은 처지의 조직원 ‘재민’(공명)과 마찬가지로 고액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지원했던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탈출을 감행하지만 상황이 어려워지자 환경에 순응하며 지내다 ‘재민’과 얽히게 되는 인물로, 본인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관객들을 스크린에 보다 몰입하게 만들었다.

성혁은 '시민덕희'에서 ‘총책’(이무생)의 수하 ‘대우’ 역으로 분해 이전 작품과는 다른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큰 키와 긴 머리, 압도적인 포스로 변신한 성혁은 보이스피싱 콜센터의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악역으로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열연을 선보였다.

또한 신예 서지후는 지능팀 소속 막내 형사로 분해 선배인 ‘박형사’(박병은)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해 극에 활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김경란’ 역을 맡아 대중에게 존재를 제대로 각인시킨 안소요는 극중 은행에 다니는 은행원이지만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가 된 인물로서 ‘덕희’(라미란)와 함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호흡을 맞췄다.

한편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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