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어데이즈 신곡 'Rainy day(비가 오는 날엔(2024 Remake ver.))' 아트워크 티저(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을 리메이크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나우어데이즈(NOWADAYS)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Rainy day(비가 오는 날엔(2024 Remake ver.))' 아트워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트워크 티저 속 MP3플레이어 화면에서는 '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가 재생되고 있다. 흘러간 시간이 느껴지는 MP3플레이어와 유선이어폰은 2010년대 감성을 자극한다.

나우어데이즈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하는 'Rainy day (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던 보이그룹 비스트가 2011년 발매한 '비가 오는 날엔'을 원곡으로 한다. 13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가 오는 날엔'을 나우어데이즈가 2024년 감성으로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나우어데이즈는 지난 10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데뷔 100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나우어데이즈는 팬클럽명 'D-DAY(디데이)'를 공식 발표하며 "같이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 디데이들에게 누구보다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가 2024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 'Rainy day(비가 오는 날엔)'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