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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솔비, 가수 본업→미술 작품 전시까지…기자 출신 매니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근황 공개

▲'전참시' 솔비 (사진제공=MBC)
▲'전참시' 솔비 (사진제공=MBC)
다이어트에 성공한 나이 39세 솔비가 집에서 가수 본업과 미술 작품 활동 등 다채로운 근황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7회에서는 솔비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로마 공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른 아침부터 우아한 일상을 보낸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오래전부터 꾸준히 써왔던 시 창작을 비롯해 뉴스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녀는 뉴스를 시청하는 중에도 얼굴 마사지를 하는 등 끊임없이 관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솔비와 매니저의 티키타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예부 기자 출신인 이미현 매니저는 9년 전 처음 이어진 인연으로 시작해 솔비에게 빠져 매니저로 이직한 사연까지 공개한다. 게다가 다재다능한 솔비를 따라 매니저도 또한 프로N잡러가 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솔비는 쉼 없이 매니저에게 도움을 청하면서도 소속사 대표로서 회의를 주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는 등 매니저와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또한 매니저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삼각대와 조명 등 전문 장비를 갖춰 작품 촬영을 하고 영상 편집까지 오직 솔비만을 위한 업무를 척척 해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전참시' 솔비 (사진제공=MBC)
▲'전참시' 솔비 (사진제공=MBC)
다양한 작품들과 미술용품들이 가득한 화가 권지안의 작업실 또한 공개된다. 그 안에서 펼쳐지는 그의 작품 탄생 과정도 낱낱이 보여질 예정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진지하게 물감을 집어 든 솔비는 캔버스 위에 손으로 거침없이 색을 칠하고 물감의 질감을 살리는 등 순식간에 작품을 그려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솔비는 그녀의 작품이 설치된 전시회장으로 향한다. 그는 차 속에서도 분주하게 얼굴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매니저의 머리부터 손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이에 매니저는 피부 케어부터 건강검진은 물론, 미래까지 보장해주는 남다른 스케일의 복지를 밝혀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글로벌 아트테이너 30인이 참여한 특별전 ‘뻑: 온앤오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솔비는 미디어아트 예술가 백남준부터 배우 조니뎁,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음악가 밥딜런 등이 함께한 이번 전시회에 작가 권지안으로서 참여한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솔비는 진지한 면모로 참여 소감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전현무의 작품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솔비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첫 그림 구매가 솔비의 작품이라는 전현무의 사연부터, 특별전에 전시된 전현무가 그린 작품의 정체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솔비의 작품은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 현장을 빛나게 했다. 세계적 아트테이너로 활발히 활동하는 솔비의 압도적인 작품이 모두의 시선을 고정시킬 전망이다. 또한 매니저는 고생 끝에 관람객들 앞에 선보이게 된 솔비의 작품을 판매하기 위해 도슨트 역할을 자처하며 판매에 열을 올리는 등 힘을 보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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