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고모 심혜진에 울산 소개팅녀 영림 향한 마음 고백…프러포즈 준비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고모 심혜진 앞에서 울산 소개팅녀 영림씨를 향한 프러포즈를 준비한다고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고모 심혜진 앞에서 여자친구 영림 씨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다. 이날 심현섭은 심혜진이 "어떤 면에서 프러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묻자 "카페 회전문 들어갈 때부터 (그녀가) 좋아져 버렸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늘 제 머릿속에 있던 건 '소백남'이잖아요. 소개팅 백 번 넘게 한 남자. 그렇지만 그동안 외로웠던 건 사실"이라면서 "그녀를 만나고 완전히 다른 거예요"라고 고백한다. 그는 영림 씨를 만난 뒤 외로웠던 일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한다.

누구보다 다정하게, 같이 웃어주며 자신의 로망을 실현시켜준 영림 씨에 대해 심현섭은 "누가 선물을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심현섭의 진심을 느낀 심혜진은 "지금 같은 분위기면 잘 될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지만 "실수 안 하면"이라고 냉철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사진제공=TV조선)

하지만 프러포즈는 위기에 봉착한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함께 부모님의 묘지가 있는 국립현충원에 방문하기로 하는데, 심현섭의 차에 탄 여자친구 영림 씨는 "현충원 가기 전에 들를 곳이 있어요"라며 "어머님께 처음 가는 거니까 꽃을 준비했거든요. 예약을 해 놨는데"라고 말한다.

그런데 심현섭은 "아냐, 늦었어"라며 "거기 1층에서 사면 돼. 깜짝 이벤트는 고마운데, 어머니가 깜짝 이벤트를 알겠냐고"라고 받아쳤다. 결국 영림 씨는 아무 말 없이 입을 다물어 버렸고, 심현섭의 심각한 표정과 함께 차 안 분위기는 더욱 싸늘해졌다.

프러포즈 당일,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다툴 위기에 처해 버린 심현섭이 과연 무사히 프러포즈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22일 월요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