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모바 엘리나 앨범 발매(사진제공=순이엔티)

순이엔티 소속 크리에이터 카리모바 엘리나(이하 엘리나)가 가수로 데뷔한다.

엘리나는 지난 4일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Dear Moon(디어 문)'을 발표했다.

'Dear Moon'은 풋풋한 짝사랑의 감정이 담긴 알앤비(R&B) 장르로, 엘리나의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같은 마음이길 바라는 소원을 달에게 빌고, 닿을 듯 말 듯 간지러운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가수로서 첫 시작을 알린 엘리나는 이번 앨범에서 메인보컬·코러스 세션·프로듀싱·작사 등 앨범 제작의 모든 부분을 직접 참여하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엘리나는 "'Dear moon'은 평소 커버송(Cover Song) 콘텐츠를 통해 쌓아온 나의 음악성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이번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 기준, SNS 총합 1760만 명을 보유한 엘리나는 'Dear Moon' 음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올해를 목표로 EP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엘리나는 팬들에게 '리나 대장'이란 활동명으로 SNS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노래, 댄스, 뷰티, 일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다루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내외 높은 영향력을 가진만큼 제 58회 대종상영화제, 제 32회 서울가요대상, 제 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의 앰버서더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비티진의 뷰티 브랜드 '공후하'의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