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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해외 영화제 릴레이 초청 "원작 이상의 훌륭함 증명"

▲'핸섬가이즈' 포스터(사진제공=NEW)
▲'핸섬가이즈' 포스터(사진제공=NEW)

영화 '핸섬가이즈'가 국제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됐다.

'핸섬가이즈'는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 개최되는 제 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시체스영화제는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 주간으로 출범한 이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장르 영화제다.

'핸섬가이즈'가 초청된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은 독창적인 접근법과 장르의 강점이 뛰어난 작품이 출품된다. 앙헬 살라 코르비 시체스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핸섬가이즈'에 대해 "기발하고 유쾌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원작에 악령 설정을 더한 다양한 장르의 조화와 결합이 뛰어나다"라고 초청 이유를 밝히며 '핸섬가이즈'가 지닌 장르적 매력을 극찬했다.

장르 영화들이 선호하는 영화제로 성장 중인 제18회 리스본 국제호러영화제 룸서비스 섹션에도 초청됐다. 해당 영화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영화제의 에브림 어소이 프로그래머는 "'핸섬가이즈'는 오락성이 뛰어난 영화다. 리메이크가 원작 이상으로 훌륭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스트라스부르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국제 판타스틱 영화 경쟁 부문에 '핸섬가이즈'를 초청했다. 다니엘 코헨 위원장은 '핸섬가이즈'가 올해 접수된 800편 이상의 영화 중 선정된 작품임을 밝히며 "코미디, 서스펜스, 미스터리, 호러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영화제 관객들과 함께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11월 열리는 제43회 몰린스 호러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 영화제는 1973년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한 가장 오래된 호러 영화제다.

미켈 파스토르 프로그래머는 "'핸섬가이즈'는 영화제의 방향성에 부합하며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들어맞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영화제를 찾는 호러 팬들 역시 영화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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