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슈가(비즈엔터DB)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경찰 조사를 위해 용산경찰서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22일 비즈엔터에 "슈가는 오늘(22일) 용산경찰서에 출석하지 않는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확한 답변이 늦어 죄송하다. 이후 언제 출석할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답변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한 매체는 슈가가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조사받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졌고,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그를 발견하고 음주 측정을 했다. 슈가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