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사진제공=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가수 이찬원이 초보 쌀국수집 사장에게 거침없는 팩트 폭탄을 날렸다.
27일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공인회계사를 그만두고, 쌀국수 장사를 택한 초보 사장의 애타는 고민이 소개된다.
의뢰인에 따르면, 과거 가수 싸이의 콘서트장을 찾았던 그는 무대 위에서 행복한 싸이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꿈이었던 쌀국수 가게에 도전하게 됐다. 하지만 개업 이후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매출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싸이 씨가 하필 그때 콘서트를 하셔가지고"라며 안타까워했다.
하루 400 그릇 이상을 파는 태국 현지의 쌀국수집에서 4주 동안 일하면서 레시피를 전수받은 의뢰인은 자신이 만든 음식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지만 지난 10개월 간 자신이 가져간 월급은 0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의뢰인의 영상을 지켜본 이찬원은 "장사는 계산기를 아무리 두드려도 답이 안 나온다"라는 실전 장사 명언을 투척했고, 양세찬은 "장사를 안 해봤으니까 모르는 것"이라고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가했다.
돈보다 소중한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초보 사장님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솔루션을 전해줄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