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밥' (사진제공=SBS )
27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 3회에서는 멤버들이 식재료 천국, 바누아투의 현지 재료를 맛보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일명 ‘식재료 연구 데이’를 맞아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기상천외한 식재료를 구하고, 요리하는 여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땅속에 알을 낳아 지열로 부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신비한 새 ‘메가포드’의 알을 찾기 위해 열심히 땅을 파는 멤버들의 모습이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이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열정적으로 땅을 파던 서인국의 손끝에 알이 깨져버린 것. 귀한 식재료를 잃고 실망한 것도 잠시, 깨진 알의 맛을 본 류수영은 “녹인 버터보다 더 진하다”, “내가 먹어본 알 중에 가장 진한 노른자”라며 메가포드 알로 요리할 생각에 또 한 번 ‘요리에 미친 남자’의 눈빛을 번뜩인다.

▲'정글밥' (사진제공=SBS )
생경한 식재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멤버들과 달리, 류수영은 진지한 모습으로 애벌레 탐구에 나선다. “내가 이걸 드디어 보는구나”라며 거침없이 한입 가득 애벌레를 맛보는 등 적극적으로 현지 식재료 연구에 나서는 류수영. 다양한 식재료의 활용으로 한층 더 진화된 ‘정글밥’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