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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첫 솔로 앨범, 전 세계 51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

▲엑소 찬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찬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찬열이 첫 솔로 데뷔 앨범으로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28일 발매된 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블랙 아웃)'은 프랑스,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51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번 앨범은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 발매 5분 만에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QQ뮤직에서 앨범 판매액 50만 위안 초과 시 부여되는 '더블 골드' 인증도 받았고, 쿠고우뮤직에서는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엑소 찬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찬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타이틀 곡 'Black Out'은 텐센트뮤직 산하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보디엔뮤직, JOOX 등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3위에 랭크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Black Out'을 포함해 찬열이 작사에 참여한 'I’m on your side too'(아임 온 유어 사이드 투)와 'Clover'(클로버), 'Hasta La Vista'(아스타 라 비스타), 'Ease Up'(이즈 업), 'Back Again'(백 어게인)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찬열은 2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9월 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Black Out' 무대를 선사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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