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N'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에서 청주 애호박 칼국수 맛집 식당을 소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청주에서 뛰어난 가성비와 푸짐한 양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호박 칼국수 맛집을 찾아간다. 단돈 7,000원에 애호박이 가득 담긴 호박 칼국수가 이곳의 대표 메뉴로, 한 그릇에 애호박 두 개가 아낌없이 들어간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사장 김영옥(51) 씨는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주던 호박 국수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이 메뉴를 시작했다고 한다. 국수 면과 함께 푹 삶은 애호박은 달콤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며, 질 좋은 호박만을 엄선해 사용해 특별한 풍미를 더한다. 여기에 직접 만든 겉절이와 양념장을 곁들이면 추억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별미가 완성된다.
이곳에서는 바지락과 애호박을 듬뿍 넣은 부침개도 인기 메뉴로,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마음껏 먹어도 부담 없는 가격과 정성으로 가득한 이곳의 호박 칼국수와 부침개는 고물가 시대에 빛나는 선택이다.
푸짐함과 추억이 깃든 호박 칼국수 한 그릇을 '오늘N'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