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3' 결승 1차전에서 홍지윤이 1위를 차지했고, 최하위 빈예서는 탈락했다. 탑9는 다음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결승 2차전 무대에 오른다.
지난 3일 방송된 '현역가왕3' 11회에서는 결승 1차전 '신곡 대첩'이 펼쳐졌다. 결승 1차전에서는 상위 탑8을 결정하기로 했다.
결승 1차전 결과, 홍지윤이 총점 1040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홍지윤은 임강현 작곡가의 '옷 한 벌은 건졌으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예인 및 작곡가 판정단 점수 853점, 국민 판정단 점수 187점을 획득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안예은의 '나무'를 부른 차지연이 1009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정경천의 '승승장구'를 노래한 구수경이 93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중위권 점수 다툼도 치열했다. 4위는 윤일상의 '기가 좋아'를 부른 솔지(914점), 5위는 박구윤의 '고고고'를 부른 김태연(860점), 6위는 이진실의 '알딸딸'을 부른 강혜연(819점)이 이름을 올렸다.
7위에서 이변이 펼쳐졌다. 김경범의 '봄날이여, 온다'를 부른 홍자와 윤명선의 '아빠 아버지 아버님'을 부른 이수연이 나란히 775점을 기록하며 결승 2차전에 진출했다.
방출 후보는 세 명이 될 예정이었으나, 이수연과 홍자의 공동 7위로 금잔디, 빈예서만 방출 후보가 돼 탈락 위기에 놓였다.
운명을 가를 마지막 추가 합격자 선정은 국민 판정단 330명의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금잔디가 213표를 얻어 생존에 성공하며 최종 9번째 결승 진출자가 되었고, 빈예서는 최종 방출이 확정됐다.
아쉽게 여정을 마무리한 빈예서는 "여기까지 온 것도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기분 좋다"며 눈물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홍지윤, 차지연, 구수경, 솔지, 김태연, 강혜연, 홍자, 이수연, 금잔디 등 총 9명이 다음 주 방송되는 생방송 결승 2차전에서 3대 '현역가왕'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