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몸신의탄생' (사진제공=채널A)](https://img.etoday.co.kr/pto_db/2024/12/600/20241217095847_2115830_1200_669.jpg)
▲'몸신의탄생' (사진제공=채널A)
17일 방송되는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황혼 육아를 하고 있는 73세 도전자가 등장한다.
몸신의 탄생을 찾아온 이번 도전자는 과거 반월상 연골 절제술을 한 경험이 있어 무릎 연골이 파열된 상태임을 털어놓는다. 도전자는 40년 넘게 과일 장사를 하며 가족 생계를 유지했고 이후 손주 3명을 맡아 키워주며 무릎 상태가 또래에 비해 현저히 안 좋아졌다는데. 도전자는 “6개월에 한 번씩 연골 주사를 맞으며 겨우 생활을 이어 나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몸신의탄생' (사진제공=채널A)](https://img.etoday.co.kr/pto_db/2024/12/600/20241217095848_2115831_1200_1373.jpg)
▲'몸신의탄생' (사진제공=채널A)
이어 도전자를 위한 ‘3주 무릎 회춘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공경식 트레이너는 고관절이 무릎 통증을 잡아주는 중요한 열쇠라고 언급하며 “도전자가 ‘3주 무릎 회춘 프로젝트’를 통해 앞을 보며 계단을 똑바로 내려오게 만들 수 있다”고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후 누구보다 씩씩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도전자의 모습에 MC 황보라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