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정해인 (사진=돌체앤가바나)
지난 18일(현지시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는 이탈리안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2025 가을 겨울 남성 컬렉션 ‘파파라치 (Paparazzi)’를 선보인 가운데, 정해인이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해인은 돌체앤가바나 SS25 컬렉션의 버건디 셋업 수트에 골드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룩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으로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정해인은 패션은 물론 깔끔한 헤어스타일, 포인트 악세서리까지 완벽하게 매치하며 스타일리쉬의 정석을 보였다. 이에 정해인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연신 플래쉬가 터지는 등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현지 팬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패션쇼 시작 전부터 정해인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패션쇼장 앞을 가득 메웠고, 정해인의 등장에 환호를 보냈다. 이에 정해인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눈을 맞추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팬미팅 투어 ‘OUR TIME’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해인은 방콕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서울,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까지 총 8개 도시의 해이니즈(팬덤명)를 만났다. 그리고 오는 3월 30일 서울에서 앙코르 팬미팅을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