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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단독 콘서트 성료…대표곡→미발매곡 무대까지 '특별한 선물'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다비치 (사진 = CAM 제공)
▲다비치 (사진 = CAM 제공)
여성듀오 다비치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A Stitch in Time (어 스티치 인 타임)'을 개최했다.

'A Stitch in Time'은 다비치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KSPO DOME에서 진행하는 공연이다. 앞서 티켓 오픈 당시 5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추가 오픈된 좌석도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이날 다비치는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과 '사고쳤어요'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다비치는 약 25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특별한 편곡, 화려한 스트링,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곡들을 모두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다비치는 시간과 모래시계를 콘셉트로 실제 모래를 옮겨온 듯한 환상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조명, 연출을 통해 비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했다.

▲다비치 (사진 = CAM 제공)
▲다비치 (사진 = CAM 제공)
또 특별한 게스트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18일에는 엄정화가 등장해 '초대'와 'Poison (포이즌)'을 열창했고, 19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깜짝 출연해 '죽일 놈 (Guilty)'과 'SMOKE (스모크)', '불꽃놀이 (Fireworks)'로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여기에 배우 배두나가 출연한 영화 같은 오프닝 영상, 다비치가 직접 출연한 유쾌한 브릿지 VCR 등 세심한 연출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밖에도 다비치는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2023 DAVICHI CONCERT < Starry Starry >' 콘서트 현장에서 약속했던 고급 라텍스 방석과 특별 제작한 응원 너클을 준비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비치는 양일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방석과 응원 너클을 선물하며 세심한 배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선예매자들을 위한 특별한 기프트도 준비하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다비치는 이번 공연에서 첫 바이닐 앨범 'Stitch (스티치)'에 수록된 미발매곡 '노래할래요' 무대를 선사하는 등 마지막까지 진정성 넘치는 라이브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한편 다비치는 명품 가창력과 하모니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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