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썸가이즈'에 1989년생 우리 나이 37세 스타로 김우빈과 전효성이 출연한다. 전효성은 집까지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9회는 인물 탐방 레이스로 꾸며진다. '핸썸즈' 차태현, 김동혁, 우상혁과 '가이즈'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각각 팀을 나눠 을사년 뱀띠 스타들을 직접 찾아가 새해 인사를 나누고 빙고를 완성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김우빈, 전효성, 구본길, 곽윤기, 라이머, 소녀시대 유리, AB6IX 이대휘, 진선규 등 다양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배우 김우빈을 둘러싼 섭외 전쟁이 펼쳐진다. '핸썸즈' 팀의 차태현과 '가이즈' 팀의 이이경이 빙고판 속 '89년생 남자' 칸을 채우기 위해 절친인 김우빈을 차지하려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 차태현은 과거 '어쩌다 사장2'에서 사장과 알바로 호흡을 맞춘 인연을 내세워 직접 전화를 걸고, 이를 알게 된 이이경 역시 동갑내기 친구로서 기습 섭외 작전에 나선다.

김우빈은 두 사람의 뜨거운 경쟁을 지켜보며 솔직한 심경을 밝히고, "신년 계획은 없다. 완전 P 성향"이라며 유쾌한 입담도 선보인다. 과연 김우빈 쟁탈전의 승자는 누구일지, 그의 반가운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가이즈' 팀은 89년생 여자 스타 대표로 전효성을 섭외하는 데 성공하면서, 전효성의 집과 일상 루틴도 공개한다. 전효성과 예능 MC로 친분이 있는 이이경은 직접 전화를 걸어 "촬영 장소로 너희 집 괜찮겠니?"라며 조심스레 요청하고, 전효성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효성이 셀프 인테리어로 꾸민 컬러풀한 집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생활 습관도 밝혀진다. 그는 "아침 6시에 해 뜨면 일어나고, 저녁 8시부터는 자려고 눕는다"라고 밝혀 이이경에게 "우리 친할머니 루틴이랑 똑같다"라는 반응을 얻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 전효성은 올해 앨범을 낼 계획을 전하며 근황을 알리고, '가이즈' 팀과 함께한 타로마스터에게 2025년 연애운 풀이를 받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에 충격을 받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핸썸가이즈'는 2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