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야구' 대학야구 올스타 상대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양연수, 최해찬, 박문순, 이준혁과 몬스터즈 선수들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8회에서는 대학야구 올스타 상대로 8할 승률에 도전하는 최강몬스터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학야구 올스타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선다. 6회 초, 양연수는 유희관을 상대로 슬로커브와 빠른 공을 공략하며 득점 기회를 노린다. 이어 최해찬이 행운의 안타를 터뜨리며 공격의 물꼬를 트고, 멀티히트를 기록 중인 박문순이 결정적인 타석에 들어서며 몬스터즈를 압박한다. 박문순이 이 중요한 순간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운드에서는 좌완 사이드암 에이스 이준혁이 6회에도 연속 투구하며 몬스터즈 타선을 상대한다. 이준혁은 스위퍼를 주 무기로 삼아 강력한 피칭을 선보이며, 이대호와의 운명적인 재대결을 맞이한다. 앞선 타석에서 이대호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던 이준혁이 이번에도 그를 잡아내며 팀에 승리를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학야구 올스타는 '좌타자 킬러'로 불리는 또 다른 투수를 마운드에 올리며 몬스터즈를 상대로 변수를 만든다. 몬스터즈의 강타선을 막아내기 위해 불펜진이 총출동하며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펼쳐진다.
특히 몬스터즈를 상대로 스윕승을 이끌었던 동국대 좌완 에이스가 다시 등판하면서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몬스터즈 타선이 이번에는 그를 공략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다시 대학야구 올스타가 우위를 점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경기 후반부, 대학야구 올스타는 최강 몬스터즈의 공세를 막아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친다. 니퍼트가 7년 만에 잠실 마운드에 오르는 감격적인 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학야구 올스타가 마지막까지 저력을 발휘하며 몬스터즈를 상대로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강야구' 시즌3 최종전 경기 결과와 몬스터즈 어워즈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