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새론(비즈엔터DB)
배우 김새론의 비보에 원빈, 한소희, 김보라, 악뮤 이수현 등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았다.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김새론의 빈소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 조의를 표했다.
영화 '아저씨'(2010)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원빈은 빈소를 직접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조문에 앞서 원빈과 그의 아내 이나영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힌 근조 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외부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이번 빈소 방문을 통해 김새론과의 깊은 인연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고인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한소희와 김보라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김보라는 '또 만나, 그땐 잔소리 줄일게'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 화환을 보내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이수현 남매도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이수현은 과거 김새론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으며, 2021년 JTBC 예능 '독립만세'에서 김새론과의 돈독한 우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FT아일랜드, 배우 공명, 마동석,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근조 화환을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