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셰프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극한 식객들이 전통 시장부터 야시장까지 거침없는 시장 정복에 나선다.
아침부터 한식 요리에 필요한 재료 구매를 위해 전통 시장을 찾은 친구들. 눈이 번뜩이는 식재료 천국에 고기, 해산물은 기본이요. 외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묵은지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재료들을 구매한다. 지켜보던 MC들조차 어떤 음식을 만들지 도통 감을 잡지 못할 정도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셰프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이모카세에게 배울 음식은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근본 한식 3종 닭볶음탕, 김치찌개, 해물파전이다. 이모카세는 초고속 고효율의 요리 실력으로 주방을 진두지휘하며 헤드 셰프다운 카리스마를 뽐낸다. 이모카세는 K-생굴 세척법부터 초간단 만능 간장소스까지 진정한 한국의 가정식을 전수한다.
다음 시장 투어 장소는 길거리 음식의 천국, 명동 야시장. 쇼핑이나 관광을 즐기는 보통의 관광객들과 달리, 셰프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음식뿐. 네덜란드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길거리 노점의 향연에 신선한 문화 충격을 받은 셰프들은 불 향을 입혀주는 랍스터구이를 시작으로, 음식들을 하나씩 격파하며 스트리트 푸드 완전 정복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