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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2025 팬 콘서트 타이베이 공연 성료…뜨거운 반응 속 초고속 매진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가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 마치고 팬 콘서트 투어의 반환점을 돌았다.

이준호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 1F(NTU Sports Center 1F)에서 '2025 이준호 FAN-CON < Midnight Sun > in TAIPEI'(< 미드나잇 선 >)을 개최했다. 2023년 10월 첫 번째 팬미팅 투어 '< JUNHO THE MOMENT 2023 >'(< 준호 더 모먼트 2023 >)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성사된 현지 공연으로 기대를 모았고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솔드아웃됐다.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공연에 하루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현지 대표 방송사, 일간지, 온라인 미디어, OTT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주요 매체가 참석해 '글로벌 대세' 이준호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베이 팬 콘서트 개최 소감,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활약에 대한 소회, 철저한 자기 관리 노하우 등 질문 세례가 쏟아졌고, 열띤 반응에 힘입어 오픈한 23일 공연 현장에서도 무대 위 이준호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뜨거운 취재 열기가 이어졌다.

'한밤중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팬 콘서트 타이틀 '< Midnight Sun >'과 잘 어울리는 곡 'Frozen Heart'(프로즌 하트)로 포문을 연 이준호는 자작곡인 '상상', '독(On your mind)', 'Nothing But You'(낫띵 벗 유), 'CANVAS'(캔버스), 'Fire'(파이어), 'FLASHLIGHT'(플래시라이트), 'Nobody Else'(노바디 엘스)는 물론 오랜만에 선보이는 '겨울잠', '마지막으로' 무대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INSANE'(인세인), 'Pressure'(프레셔)를 통해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고 이번 팬 콘서트의 단연 하이라이트인 박진영(J.Y. Park) 'Kiss'(키스) 커버 스테이지로는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팬 사랑으로 정평이 난 이준호는 현지어로 반가운 인사를 건넸고 풍성한 토크 코너를 마련해 적극 소통했다. 2023년 첫 팬미팅 투어의 출발점이었던 타이베이 공연에 관한 추억을 되새겼고 최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타이베이의 대표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에서 팬들이 열어준 점등 이벤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팬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함께 보며 웃음꽃을 피웠고 토크 주제와 연관된 여러 소품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며 세상 단 하나뿐인 포토 캘린더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기 드라마 '상견니'를 떠오르게 하는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풋풋한 첫사랑 면모로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Kiss' 퍼포먼스를 즉석에서 앙코르로 선사했고 팬들 역시 이준호의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별, 해바라기 물결을 만들고 한국어 떼창을 하는가 하면 메시지 영상으로 감동을 선물했다. 이준호는 "타이베이에 올 때마다 큰 사랑과 감동을 안겨줘서 정말 고맙다. 이번 공연에서 제가 태양을 의미한다면 여러분은 별이다.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 꼭 다시 만나러 오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타이베이 팬들의 사랑을 한 아름 품에 안은 이준호는 오는 3월 1일과 2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단독 공연을 갖고 팬 콘서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국내외 4개 지역 8회 공연의 팬 콘서트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올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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