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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HOT' 두 번째 콘셉트 공개…흑백에 담긴 뜨거운 열정

▲르세라핌 콘셉트 포토(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콘셉트 포토(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의 시크한 매력이 흑백 사진 속에 담겼다.

르세라핌은 25일 팀 공식 SNS에 미니 5집 'HOT'의 두 번째 콘셉트인 'DRENCHED VETIVER'(드렌치드 베티버) 버전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쿨한 게 멋있다고 말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뜨거움을 보여준다.

르세라핌은 프릴 블라우스,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된 감성을 보여준다. 이들은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에서 유일하게 빛을 발하며, 군중 사이에서 강렬한 눈빛을 발사한다.

▲르세라핌 김채원(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김채원(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사쿠라(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사쿠라(사진제공=쏘스뮤직)

김채원은 흔들리는 인파 가운데 당당하게 서 홀로 빛을 내고 있다. 라디오에 몸을 기대앉은 사쿠라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르세라핌 카즈하(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카즈하(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허윤진(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허윤진(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홍은채(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홍은채(사진제공=쏘스뮤직)

카즈하는 얼음 막대를 입에 물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 너머를 응시한다. 허윤진은 포토제닉한 포즈로 사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올해 성인이 된 홍은채는 우월한 피지컬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컬러 사진에는 물을 맞으며 열기를 식히는 르세라핌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담겼다. 특히 하단에 적힌 "The flame engulfed the silence splitting apart the dark"(불꽃이 침묵을 삼키고 어둠을 갈라놓았다) 문구는 지난 21일 공개된 트레일러 'Born Fire'에도 삽입된 바 있다.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메시지가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르세라핌의 태도를 담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T'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오는 26일~28일 새로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발매 하루 전날,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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