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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4개월 만의 컴백 예고…'SIGN' 31일 발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이즈나 컴백 티저(사진제공=웨이크원)
▲이즈나 컴백 티저(사진제공=웨이크원)

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4개월 만엔 컴백한다.

이즈나는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사인)'의 타이틀과 발매 일자를 공개했다.

이즈나가 이날 공개한 영상은 하트 모양의 구름 속 반짝이는 섬광이 담겨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신곡 타이틀 'SIGN'과 함께 컴백 일자 '2025.03.31'가 포함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즈나는 지난해 11월 데뷔곡 'IZNA(이즈나)'로 당찬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선보였다. 이번 'SIGN'을 통해선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채는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전망이다.

원본보기▲이즈나 컴백 티저(사진제공=웨이크원)
▲이즈나 컴백 티저(사진제공=웨이크원)

이즈나는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걸그룹이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앨범 'N/a'는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 진입을 비롯해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에 오르며, 이즈나만의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또 이즈나는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유명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와 함께한 인터뷰까지 공개하며 해외 유수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는 등 세계 무대서 K팝을 새롭게 이끌 신인다운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즈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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